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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증상

면역력 떨어졌을때 증상

100세 튼튼 2023. 4. 9. 12:23

우리 몸은 다행히도 많은 바이러스, 이물질, 세균 등이 몸 안으로 들어와도 보호해 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바로 '면역력'인데요.

면역력 떨어졌을때 문제는 정말 많은 병에 쉽게 걸립니다. 이 글에서 알려드리는 면역력 떨어졌을때 증상 대표적인 3가지만 알고 계시면, 심한 통증 없이 빠르게 회복할 수 있습니다.

 

 

1. 면역력 떨어졌을때 증상, 염증을 확인해 보세요!

염증은 면역력과 관련이 깊습니다.

내 몸으로 바이러스 등의 안 좋은 것들이 들어오면, 면역 기능이 바이러스와 싸우면서 생기는 과정 중의 첫 번째가 염증이 생기는 것입니다. 만성염증이 걸리는 제일 큰 이유가 면역력 떨어졌을때 발생하는 것도 그 이유입니다. 이러한 염증은 단순히 조금 아프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고열과 심한 통증 그리고 피부 밖으로 보이는 안 좋은 증상들이 많이 나타납니다.

바이러스를 없애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니까 그 과정이 길어지면서 미열부터 시작해서 고열까지 생깁니다. 상황이 심해지면, 몸의 다양한 곳에서 피부 밖으로 보이는 안 좋은 상황들이 나오는데요.

 

①대상포진과 같은 기회감염이 생깁니다.

우리 몸속에서 숨어있던 바이러스가 면역력 떨어졌을때 생기는 병을 기회 감염이라고 말합니다. 우리 몸이 피곤하면 염증이 잘 생기는 부위가 입이지요.

어릴 적부터 내 몸 속에서 숨어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수십 년 잠복하다가 면역력 떨어졌을때 증상으로 갑자기 나타납니다. 근육통, 입 주변에 물집이 생기고, 수포, 입 안이 허는 등의 대상포진을 1년에 3번씩 겪는 분들도 많습니다. 대상포진에 걸리면 일상생활이 어려울 만큼 정말 너무나도 힘든 증상들이 많아서 고통스럽습니다. 대상포진이 회복되더라도 체력이 급격히 떨어진 상태에서 체력 회복이 쉽지 않아서 오랜 기간 일상생활이 힘들어집니다.

또한, 헤르페스라고 해서 피부 전체에서 여러 크기로 물집이 생기는 병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②여성분들은 방광, 질, 골반 주위에도 염증이 잘 생깁니다.

방광, 질, 골반 부위는 평소에 좋은 균들이 많이 있어야 되는데, 면역력 떨어졌을때 증상으로 좋은 균 숫자가 적어지면서 상대적으로 나쁜 균들이 많아지면서 생기는 방광염, 만성으로 이어지는 만성질염, 만성골반염 등이 생기는데, 재발이 강한 특성이 있습니다.

 

③봉와직염이 생기기도 합니다.

다리가 저리고 통증과 더불어서 다리 쪽에 염증이 자주 생기는 분들은 조심하셔야 되는데요. 발 쪽에 세균 감염으로 인해 생기는 봉와직염이 면역력 떨어졌을때 증상이기도 합니다. 봉와직염은 정말 통증도 심하지만, 신발을 신으면 피부에 닿는 압력 때문에 재발하는 특성도 있어서 정말 피곤해집니다. 이런 증상이 생기기 전에 조심하셔야 됩니다.

 

 

2. 면역력 떨어졌을때 증상, 감기가 걸립니다.

면역력 떨어졌을때 증상으로 목으로 영향이 빠르게 옵니다. 목이 자주 칼칼하고 목의 통증을 먼저 느끼게 되구요.

제일 중요한 것은 감기가 너무 자주 걸리는 느낌을 받습니다. 감기가 생기는 이유는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것인데, 외부에서 내 몸으로 들어오는 바이러스를 이겨낼 수가 없어서 그렇습니다.

면역력 떨어졌을때 고열, 기침, 감기가 생긴 모습
면역력 떨어졌을때 감기, 기침 발생

최근에 감기가 자주 걸리고, 한 번 생기면 너무 오래가서 잘 낫지 않아서 병원도 자주 가고, 약도 오랫동안 먹고 있다면 꼭 의심해보세요. 건강하신 분들은 감기 걸리면 3일 전후면 낫고, 보통 1~2주가 지나면 감기가 낫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마른기침이 한 달 동안 멈추지도 않고, 비염이 생겨서 콧물도 계속 나오는 등의 증상은 면역력 떨어졌을때 증상이라고 생각하셔야 됩니다. 

 

 

3. 면역력 떨어졌을때 증상, 소화 불량이 쉽게 옵니다.

면역력 떨어졌을때 증상으로 흔하게 볼 수 있는 것이 소화 불량입니다.

위장이 장애가 생기면 장염, 소화 불량이 생기는데요. 우리 장에는 나쁜 세균이 몸 안으로 들어와도 일정한 살균 기능이 있습니다. 그런 장에는 좋은 세균들과 나쁜 세균들이 적절한 균형을 유지해야 먹은 음식물을 잘 흡수하면서 배출하는 것에 어려움 없이 기능들이 정상적으로 돌아갑니다. 

 

근데, 면역력 떨어졌을때 이런 균형이 깨지기 때문에 좋은 세균들이 적어지고, 나쁜 세균들이 많아지는 현상이 생깁니다. 이러면 위장 기능이 약해지면서 생기면 복통, 설사 등의 문제들이 많습니다. 평소보다 많이 먹은 것도 아니고, 배의 탈이 날 만큼의 특별한 음식을 먹은 것도 아닌데 소화 불량이 생긴다면 더욱 더 조심하셔야 됩니다. 게다가, 여러 사람들과 똑같은 음식을 같이 먹었는데, 나만 탈이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