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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무상증자가 주주에게 이익인 이유

영원한 직업 2024. 8. 10. 21:46

목차



    내가 보유한 주식이 유상증자가 된다면 주가가 하락할 확률이 높아서 경계해야 한다. 반대로 무상증자를 할 경우에는 주가가 상승할 확률이 높아서 주의깊게 봐야 수익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

     

    무상증자란?

    회사가 갖고 있는 이익 잉여금(현금)을 주주친화 방식으로 주주들에게 주식으로 돌려주는 것이다. 외국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방식이다. 이와 비슷한 효과는 자사주매입 후 소각이 있다.

     

    무상증자는 각 회사가 정한 비율에 따라서 내가 갖고 있는 주식만큼 일정 비율로 추가 주식을 부여하는 것이다. 주식수가 늘어난만큼 주식 가격은 낮아지기 때문에 거래량이 활발해지는 경우가 많다.

     

    회사가 사업을 하다보면, 자금을 빌려야될 때가 분명히 오게 된다. 그 이유가 회사 발전을 위해서 투자 목적인지, 급한 상황에서 해결을 하기 위한 자금인지도 잘 알아야 한다.

     

    근데 이럴 때 대표적으로 회사가 자금을 빌리는 3가지 유형이 있다. 은행에 빌리는 경우, 채권을 발행하는 경우 그리고 유상증자가 있다.

     

    주식하는 우리가 신경 써야 될 것은 바로 유상증자이다. 은행에 빌리거나 채권을 발행하는 경우에는 원금+이자를 상환하는 방식으로 회사에게는 앞으로의 회사 운영에 있어서 부담이 된다.

     

    하지만, 유상증자는 주식수를 더 발행하여 이것을 담보로 돈을 빌리는 방식이다. 그런데 기존에 주식을 갖고 있는 주주들에게는 추가적인 이득도 없는데 주식수만 많아지고, 그만큼 가격은 낮아지기 때문에 주의를 해야한다.

     

    긍정적으로 보는 경우는 돈을 빌려주고 유상증자로 주식을 받는 주체에서 정해진 기간에 주식을 팔 때 높은 가격으로 매도하기 위해서 간혹 단기간 상승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이것은 과반수 이상 확률이 아니기에 공시정보를 항상 유의깊게 봐야한다. 주식에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실수하는 것이 바로 수익만 보고 위험성을 보지 않는 이유이기 때문이다.

     

    주식은 60 넘어서도 오랫동안 투자할 수 있는 아주 귀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에 잃지 않는 것이 1순위가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