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9일 케스피온, 케이바이오, 파미셀, 씨젠 매매일지

2024년 8월 19일(월) 오늘은 케스피온, 케이바이오, 파미셀, 씨젠 4종목에 대한 주식 매매일지를 작성합니다.

안전한 단타 매매를 첫 시작하는 날인만큼 계획한 것과 많이 다르게 되었지만, 그래도 아주 적은 100만원의 시드로 시작한 것에 먼저 잘했다고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주식은 내가 죽을 때까지 열리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흔들리지 말고, 내가 배운 것들 경험한 것들을 잘 적용해보고 좋은 결과를 내자는 마음이 제일 컸던 매매일지입니다.

 

💲8월 19일 총 실현 손익은 -34,856원

 

1️⃣케스피온

 

 

 

전일 시가총액이 296억밖에 안되는 가벼운 종목이였습니다. 전일 D+0 상한가이면서 두창 테마 주도주에서 당일 9시 30분 이전까지 단타하려고 마음 먹었던 종목 중에 하나였습니다.

 

장 시작하자마자 거의 상한가에 근접하는 시초가를 보여주면서 강한 매수세가 들어와서 좀 지켜보다가 20%씩 분할로 소액만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당일 장 시작 후 코로나19 및 두창 관련 바이오주들이 강하게 오르면서 수급이 분산 된 탓인지 상한가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수급이 유지 되고, 프로그램 매매가 지속적으로 우상향하면 분할 매수를 추가로 하여 지지선, 저항선을 긋고 매매 시나리오를 계획했습니다. 생각했던 지지선이 강하게 이탈하면서 빠르게 손절했습니다.

 

📉오답

 - 제일 안타까운 것은 강한 상승 시작으로 인해 금방 상한가를 갈 것 같다는 안일한 생각으로 처음 매수 타점이 매우 아쉽습니다. 장대양봉+1에는 눌림 매매로 고점에서 -3%~-4%에서 쌍바닥 확인 후 서서히 분할 매수를 했어야 됐는데 말입니다.

 - 시총이 300억밖에 안되는 작은 종목이였는데, 너무 변동성이 크면서 종목에 확실한 정보가 없었는데 너무 섣불리 매수했습니다.

 

📈칭찬

 - 그래도 잘못됨을 인정하고 기계적 손절을 빠르게 했습니다.

 - 시가총액이 3천억 미만인 작은 곳이라 아주 작은 비중으로 조금만 먼저 들어갔던 것이 좋았습니다.

 

✅결과

 - 실현 손익은 -51,031원으로 케스피온을 손절하고, 케이바이오로 이동했습니다.

 

 

 

 

2️⃣케이바이오

 

 

 

케이바이오 선정 기준은 장대양봉 D+1로 상한가를 전일 갔던 종목으로 관심 종목에 두었습니다. 케이바이오의 자회사가 코로나 19 경구용 치료제 후보 물질로 임상실험계획 식약처 승인 받았습니다.

이에 현재 시장 주도 테마주인 코로나 19 테마로 9시 30분 이전까지 단타 종목에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시초부터 강력한 매수세로 2번 상승 후 눌림으로 분할 매수를 시작하려고 했으나, 전일 시가총액 426억으로 케스피온처럼 낮은 시가총액이라 신중히 분할매수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거래대금이 약하고 프로그램 매수세가 매도로 전화하고 있어서 빠르게 다음 종목인 파미셀로 이동했습니다. 실현손익은 -9,096원이였습니다.

 

 

3️⃣파미셀

 

 

 

 

파미셀은 전일 시가 총액 4,225억으로 시초가가 +8.6% 시작으로 적당히 오르면서 거래대금과 프로그램 매수세가 지속 상향하는 것을 보고 여러 조건이 충족돼서 매매를 시작했습니다.

 

눌림에서 분할 매수로 접근하고 상한가 생각하지 않고, 기존 손실 생각하지 않고 상황에 따라서 빠르게 분할 익절 하려고 매매 가이드를 잡았습니다.

 

다행히도 분할매수후 상승 흐름을 가져가고, 최고가 8.870원에서 프로그램 매도와 수급이 다른 곳으로 분산 된 것을 캐치했습니다.

 

이에 더 상승이 없을 거라 판단하고, 오히려 급하락에 위험성이 더 높아서 분할 익절이 아닌 전액 한 번에 익절했습니다.

 

📉오답

 - 여기에서는 딱히 오답을 찾지 못했습니다.

 

📈칭찬

 - 3천억 이상의 시가총액으로 안전하게 본 것, 52주 신고가 상태, 시장 주도테마주 및 거래대금 상승 종목으로 수급이 빠르게 이쪽으로 옮겨간 것을 실시간으로 비교하면서 매매 가이드라인을 잡은 것

 

 

✅결과

 - 실현 손익은 +25,271원으로 다음 종목인 씨젠으로 이동했습니다.

 

 

4️⃣씨젠

 

 

 

씨젠은 거래대금 3위, 시장주도 테마주 두창의 대장주(두창 진단시약 회사)로 상한가 가능성이 안정적으로 있다고 고려하여 매수 시작했습니다.

 

전일 시가총액 1.4조로 1조 이상의 안정적인 회사였고, 8일날 +10%이상 상승 및 거래대금 1천억 이상 거래된 끼를 보였던 때에 +19.7%로 마감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후 5영업일동안 매물대 소화후 당일 장대양봉이 나오게 된 좋은점이 있었습니다.

 

📉오답

 - 첫 매수후 하향세를 비췄던 아쉬운 점으로 다른 바이오주들에게 수급을 빼앗긴 점이 있었는데, 빠르게 매도하지 못했습니다.

 - 오늘 실현손익이 -였던 것이 크게 거슬렸던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신경이 쓰였던 상태에서 원래 정했던 씨드보다 더 매수하게 되었습니다.

 - 최근 두창, 코로나 19 관련주가 상승이 크고, 상한가 이후에 장대양봉을 그리는 부분이 많아서 제 원칙과 어긋나게 단타가 아닌 확실하지 않은 상태에서 확률 싸움을 건 오버나잇을 하게 되었습니다.

 - 게다가 당일 미코바이오메드는 단일가여도 차근차근 상승 곡선을 그리면서 상한가에 안착한 이력이 있긴 하지만, 내일부터 3영업일간 씨젠도 단일가에 시작 되기에 오히려 더 안좋은 상황에서 오버나잇을 한 건 아닌가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칭찬

 - 딱히 이 종목에서는 칭찬할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결과

 - 실현 손익은 오버나잇 상태로 결과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