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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증상

심장이 안좋을때 증상

100세 튼튼 2023. 4. 11. 19:23

한 순간에 잘 못하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는 심장은 우리 몸에 가장 중요한 기관입니다. 심장에 가는 혈액이 막히면 10초 만에 의식을 잃고, 심장이 멈춘 뒤에 4분이 지나면 뇌 기능이 정지 돼서 회복이 불가능한 뇌사상태로 빠집니다. 심장이 안좋을때 증상 핵심적인 4가지만 기억하세요!

 

 

1. 심장이 안좋을때 증상, 하지 부종

하지 부종이란, 다리가 붓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 심장은 몸 전체에 영양분과 산소, 수분 등을 혈액 순환을 통해서 공급하는데, 이상이 생길 경우 한 곳으로 피가 쏠리면서 몸이 붓게 됩니다. 특히, 심장에서 멀고 압력에 의해서 아래에 위치한 발목, 허벅지, 다리 등이 잘 붓습니다. 평상시에는 양말을 벗고 나면 없던 양말 자국이 생기는 특징도 있습니다. 

 

체중이 증가할 상황이 아닌데도 체중이 증가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몸에서 원활하게 혈액순환이 되지 못하면, 소변양이 줄어들면서 밤에 유독 잠에서 깨서 소변을 자주 보는 상황이 생깁니다. 그 이유는 낮에 막혀있던 혈액들이 잠에 들면서 몸이 누우면 심장 쪽으로 혈액이 몰립니다. 그 혈액은 콩팥으로 이동하면서 수분을 소변으로 만들어 내기에 밤에 유독 소변을 많이 보게 되는 이유입니다.

만약, 평소에 전립선, 방광 등의 소변 문제가 없으셨는데 이런 증상이 생긴다면, 심장이 안좋을때 증상입니다.

 

 

2. 심장이 안좋을때 증상, 산소 부족

심장에서 몸 전체로 혈액에 있는 산소를 원활히 보내주지 못하면서 생기는 산소 부족에는 여러 증상이 있습니다. 

제일 먼저 나타나는 것이 평소보다 빠르게 지치고, 피곤함이 오래 지속됩니다. 심장 마비를 겪은 사람의 70%는 심한 피로를 느꼈다고 합니다. 

평소에 잘하던 것도 못하게 되는 전혀 다른 모습들이 보이는데요. 체력이 떨어지면서 움직임도 둔해지고, 몸이 무겁게 느껴집니다. 게다가 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 느낌이고, 집중력도 급격히 떨어집니다. 

 

또한, 폐에도 문제가 발생합니다.

숨이 차는 경우가 많아지고, 호흡할 때 쇳소리 같은 것이 들리거나, 기침, 호흡하기가 불편한 상황들이 많은데, 특히 누우면 가슴이 답답하고 호흡곤란이 생깁니다. 이런 경우가 지속되면 밤에 호흡 곤란으로 인해 발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누웠는데 가슴이 답답해서 일어나고, 기침을 하게 되는 경우가 지속 발생 되고 상태가 심각해진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심장내과 병원으로 빠르게 가셔서 상담받으셔야 합니다.

심장이 안좋을때 나타나는 증상으로 호흡곤란을 겪는 모습
심장이 안좋을때 증상 호흡 곤란

이로 인해서 심장이 안좋을때 증상 중에 제일 걱정인 것은 수면무호흡증과 코골이입니다.

이런 경우는 몸 안으로 산소가 부족해지면서 심장이 빨리 뛰게 됩니다. 심장이 빨리 뒤면 고혈압이 되고, 덩달아 심박수까지 높아지는데 좀처럼 수치가 내려가질 않습니다. 코골이가 없으셨던 분이 코골이가 생기는 경우나 코골이가 있었는데 최근에 더 심하게 코를 고는 현상이 생기면 심장이 안좋을때 증상이 심해진 경우입니다.

 

심장이 안 좋으면 불면증처럼 수면장애가 오면서 잠들기도 어렵고, 자주 깨고, 많이 잔 거 같은데도 일어나면 몸이 무겁고 개운하지 않은 상황이 생깁니다. 

소화불량 또한 많이 생기는 증상입니다.

 

 

3. 심장이 안좋을때 증상, 심부전

심부전이란, 심장의 기능이 약해지면서 몸 전체의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않을 때 생기는 증상을 말합니다.

다리가 붓고, 눕게 되면 가슴이 답답해지면서 심장의 피가 몰리면서 생기는 호흡곤란, 계단을 조금만 올라가도 평소와 다르게 호흡 곤란이 느껴지고, 피로한 느낌이 오래 지속될 때 등입니다.

 

이와 비슷한 것이 하지불안증후군인데요, 밤에 자고 있을 때에 다리 쥐가 자주 나고, 경련, 저림 현상 등이 자주 나타나는 것으로 이것도 심장이 안좋을때 증상과 같이 혈액순환이 잘 안 되면서 생기는 것입니다.

 

 

4. 심장이 안좋을때 증상, 부정맥

우리 심장은 몸에서 혈액이 정상적으로 순환하려면, 심장에 잇는 심방과 심실이라는 것이 일정한 간격과 규칙적인 순서대로 뛰어야 합니다. 근데 이러한 것들이 어긋나거나, 평상시보다 과하게 빠르거나, 과하게 느릴 때 부정맥이 생깁니다.

부정맥은 뇌로 가는 혈액이 원활하게 가지 못하게 되면서 핑 도는 어지러움에서 증상이 악화되면 의식을 잃으면서 쓰러지게 되는 실신까지 생깁니다. 

 

부정맥의 특징은 다른 실신들은 증상도 심하고 실신 시간도 길지만, 부정맥으로 인한 실신은 보통 짧은 시간에 의식을 잃고 빠르게 의식을 회복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게다가, 심장이 안좋을때 증상으로 가슴이 주저앉는 느낌과 두근 거림 현상이 한 번 지속되면 오래 생기고, 지속적으로 발생 횟수가 늘어나는 것이 특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