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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증상

역류성 식도염 증상

100세 튼튼 2021. 2. 4. 16:44
  • 역류성 식도염은 대한민국 10명 중 최소 1명 이상이 갖고 있는 질병입니다.

 

 

역류성 식도염 관련 부위

특히나, 50대 이상에서는 절반이나 생기는 질병이죠.

그만큼 위장병 분류 중에서는 가장 쉽게 걸리는 질병이라 볼 수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의 원래 이름은 '위식도 역류질환'입니다.

 

한마디로 위장에 있어야 될 음식물이 식도로 역류해서 식도에 염증을 생기게 하는 질병입니다.

즉, 자기 자신이 살아온 습관의 결과물입니다.

이 질병을 고치려고 하신다면, 살아온 습관을 고쳐야 하는 것과 같습니다.

 

왜냐하면, 생활 습관에서 나오는 질병인 만큼, 간과하고 지나친 것에서 차곡차곡 쌓여서 병이 된 것이니까요.

그것을 고치지 않으면 의미가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역류성 식도염 증상과 여러 가지 내용에 대해서 연구 논문을 참고하여 쉽고, 정확하고, 핵심적으로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식도란?

입으로 먹은 음식물을 위장까지 내려가도록 이동해주는 공간이자 길입니다.

식도 맨 하단에 '하부식도 괄약근'이라는 것이 있는데, 위장에서 식도로 다시 음식물이 올라오지 못하도록 매듭을 지어주는 것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이런 매듭을 지어주는 기능이 약해지는 경우가 생기면 위에 있는 위산 등과 같은 것들이 음식물과 함께 식도로 올라옵니다. 

그러면, 식도를 둘러싸는 점막에 좋지 않은 자극을 주면서 염증이 생깁니다.

 

이렇게 염증이 생기면서 좋지 않은 증상들이 오는 것이 역류성 식도염입니다.

이런 증상들이 심해지면, 식도에 있는 점막에 출혈과 궤양이 생깁니다.

 

 

 

 

 

 


  • 역류성 식도염 증상

가슴 통증

위장에 있어야 될 음식물 등이 거꾸로 식도를 향해 올라오게 되니, 이때 발생하는 좋지 않은 증상들이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 증상으로는 2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일반적인 증상과 일반적이지 않은 증상으로 나눌 수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대표적으로 신물이 올라오고, 가슴이 쓰린 통증입니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것은 일반적인 증상도 사람마다 느끼는 강도와 통증을 표현하는 내용이 다르기 때문에 곰곰이 들여다볼 필요가 있습니다.

 

첫 번째로 '신물이 올라온다'라고 하는 증상을 표현하는 경우로 '쓴 물이 올라오는 거 같다', '입 안에서 쓴맛이나 신맛이 나는 거 같다', 등으로 많이들 말씀하십니다.

두 번째로는 가슴이 쓰린 통증을 표현하는 경우로 '가슴이 화해지는 거 같다', '가슴이 싸하다', '가슴이 타 들어가는 거 같다' 등으로 많이들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일반적이지 않은 증상은 여러가지로 나타나기에 역류성 식도염이라고 먼저 생각하기보다 다른 병을 먼저 의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이지 않은 증상이 더 많이 생깁니다. 

 

일반적이지 않은 증상으로는 '명치가 꽉 막힌 거 같다', '헛배가 심하게 부른다', '위에 배가 부른 거 같다', '더부룩해진다' 등과 같이 많이들 표현하시고, 좌측 갈비뼈 아래쪽이 통증이 온다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가슴 통증으로 나타나는 경우에는 '가슴을 짓누르는 거 같다', '가슴이 뻐근한 느낌이다', '가슴 통증이 온다, 뜨거운 느낌이다, 쪼인 느낌이 강하다, 막힌 느낌이다, 무언가 걸린 거 같다' 등으로 정말 많습니다. 

보통 식사 후에 30분 전후로 통증이 나타납니다. 

 

더군다나 목에 증상이 오는 경우에도 다양합니다.

'기침을 한 달이나 하고 있다', '목에 뭔가 걸린 것처럼 이물감이 느껴진다', '가래가 꼈는데, 잘 안 떨어지고 있다', '목이 자주 쉰다' 등이 있습니다.

 

이만큼, 역류성 식도염 증상은 정말 겉 잡을 수 없을 만큼 다양한 증상들과 통증을 만들어 냅니다.

위에 내용처럼 통증과 증상이 왔다고 가정하면, 

가슴이 아프면 => 심장 내과

기침을 장기간 하면 => 호흡기 내과

목이나 호흡기가 아프면 => 이비인후과

 

이렇게 가면 되지만, 해당 내과에 가더라도 별 다른 요인을 파악하지 못하는데, 증상은 계속된다면, 이 내용을 잊지 마시고 '역류성 식도염'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한 번쯤은 꼭 가져 봐야 합니다.

 

게다가 중이염, 잇몸의 염증, 기관지 염증, 천식, 축농증이라 불리는 부비동염 등의 질환들이 잘 호전되지 않을 경우에는 역류성 식도염이 같이 발병되는 경우가 있어서 이럴 경우에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를 쓰면서 호전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것도 무서운 내용으로 역류성 식도염 증상이 지속되면, 결론적으로 식도암이 될 확률도 있기에 매년에 한 번씩은 위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역류성 식도염 원인

과체중, 비만

원인을 알아야 해결도 가능한 질병이기에 어쩌면 정말 중요한 내용일지도 모릅니다.

역류성 식도염 원인으로 많이들 알고 계시는 것이 커피, 인스턴트 음식, 밀가루 음식, 튀기고 기름진 음식, 흡연, 음주, 과식, 야식 등이 있습니다. 

 

근데 말이죠, 이렇게 위험하다고 생각되는 것보다 더 중요하고 위험한 원인이 있습니다.

이걸 고치지 않으면 영원토록 역류성 식도염을 떼낼 수가 없는데, 연구 논문에도 지속적으로 발표된 근거 있고 정말 중요한 것이 바로 '비만'입니다.

 

역류성 식도염 = 비만이라는 내용은 학계에서는 정설로 남고 있습니다.

이 내용을 근거로 하여 2005년에 미국에서 정말 유명한 소화기 관련 의학 잡지에서 발표한 내용입니다.

 

450명가량의 역류성 식도염이 있고, 성별, 사는 곳, 연령, 위염 여부 등의 다양한 직군의 환자들로 실험을 하였더니, '비만'이 가장 강력한 위험요인으로 밝혀졌습니다.

 

단, 체중이 정상이어도 '복부 비만'이신 분들도 역류성 식도염이 생깁니다.

그러니, 복부 비만도 생기지 않아야 되고, 정상 체중에서 초과되지 않도록 비만이 되지 않도록도 해야 합니다.

 


  • 역류성 식도염 진단

환자 분들 중에서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이 간혹 많이 있습니다.

환자 본인이 역류성 식도염을 앓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내시경 검사를 했는데 결과는 이상 없이 정상으로 나와서 이상하다는 것입니다.

 

근데 일반적으로, 증상이 있으신 분들을 내시경 검사를 해보면, 반은 염증이 확인되지만, 반은 염증이 확인 되지 않는 정상으로 결과가 나오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따라서, 내시경으로만 진단하는 질환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일반적인 경우는 가슴이 쓰린 통증이나 신물이 올라오는 경우의 일반적인 증상이 나타난다면, 증상으로도 역류성 식도염이라 진단은 할 수 있습니다.

 

내시경 검사에는 역류성 식도염만을 확인하기 위한 검사라기보다는 우리나라에서 암 1위가 위암이고, 위와 관련된 질환이다보니, 다른 질환은 없는지도 확인하려는 목적도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왜냐하면, 식도암과 위암처럼 위험한 질환이 있음에도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들도 많으시거든요.

따라서, 역류성 식도염으로 의심이 된다면, 꼭 위 내시경은 받아보시도록 권장드립니다.

 


  • 역류성 식도염에 정말 좋은 10가지 습관

정말 중요한 10가지

나 자신을 나가 제일 잘 알면, 질병을 이겨내는 데엔 결코 어렵지 않습니다.

반대로, 내가 내 자신을 모르고, 내가 안 좋은 습관을 가진 것을 모른 채, 좋은 습관으로 바꾸지 않는다면 재발하고, 계속 달고 살면서 영원히 벗어 날 수 없을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런 것들을 모르시고, 위산 분비 억제제 같이 일시적인 효과만 있는 것들을 드시면서, 모른 채 하시면서 회피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렇다면 결과는 뻔합니다.

계속 치료를 받더라도 호전되지 않고 지속적인 고통을 느껴가며 다른 합병증까지 달고 살지도 모릅니다.

 

위에서 원인과 증상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그렇다면, 이 정보를 토대로 해서 앞으로 어떤 올바른 생활 습관을 가진다면, 역류성 식도염으로부터 많은 분들이 효과 정말 많이 보신 내용으로 정리해드리겠습니다.

 

1. 식사는 천천히 드십시오.

이건 어느 때나 무조건 지켜야 할 기본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단 천천히 먹어야 되는 이유로는 빨리 먹게 되면 과식을 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먹을 때는 많이 먹었는지 모르다가 시간이 지나고 나면 배부름을 뒤늦게 느끼게 되기 때문입니다.

 

간혹, 이렇게 말씀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근데 나는.. 원래부터 빨리 먹었어~"라고 말이죠.

생각해보면 태어날 때부터 빨리 먹는 분이 있을까요..?

빨리 먹는 이유는 온전히 빨리 먹는 환경에서 나온 나의 습관일 뿐입니다.  

 

과식을 한다는 것은 배가 부른다는 것인데, 배가 부르면 식도로 역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럼 좋지 않겠죠?

그러니 좋은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티스푼

바로, 작은 스푼인 '티스푼'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티스푼이 아니더라도 평소에 쓰던 숟가락보다 작은 것으로 밥 한숟가락을 뜨고, 반찬 1가지만 같이 입 안에 넣습니다.

그리고, 숟가락 젓가락을 내려 놓은 다음에 음식을 천천히 맛을 느끼는 것입니다.

 

한달 가량만 해보세요. 그럼 빨리 먹는 습관은 많이 없어지고 천천히 먹는 습관을 가지게 되면서 역류성 식도염 증상에서 많이 호전 될 것입니다.

 

2. 삼십 번 넘게 씹어 보세요.

30번 씹어 보기

위에 1번처럼 소량의 음식물을 넣고, 30번 넘게 40번도 좋습니다, 정말 형태가 없어지도록 가루를 만들어보겠다는 생각으로 많이 씹어 보세요.

그러면, 몸에서 소화 시키기도 쉽고, 위장에서 음식물이 내려 가기에도 부담이 없으니 역류할 일도 적어집니다.

 

3. 저녁에는 주무시기 3시간 전에 식사 하세요.

취침

위장에서 식도로 역류하지 않고, 충분히 소화가 된 다음에 소장으로 음식물이 내려가기까지 필요한 시간이 최소 3시간입니다.

그 말인 즉슨, 소화 되기 전에 먹으면 역류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4. 식사 후 바로 눕지 않기

식사 후 바로 눕지 않기

위에 내용처럼 밥을 먹고 눕는다면 소화가 어렵습니다.

그러면 식도 괄약근이 위장에 간 음식이 식도로 오지 않게 매듭을 지어주는 힘이 적어지면서 매듭이 풀립니다.

 

그러면 음식물이 역류할 일도 높지만, 게다가 저녁에는 위산도 많이 분비 되기 때문에 위산까지 섞여온 음식물이 식도로 역류하면 더더욱 좋지 않습니다.

 

추가로, 쪼그려 앉는 것도 위장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최대한 몸을 펼쳐서 편안한 상태로 있어 주시는 게 좋습니다.

 

5. 야식 안 됩니다!

야식, 피자

야식으로 무엇을 많이 드시나요?

족발? 삼겹살? 치킨? 피자? 이렇게 기름지고 칼로리 높고 소화가 힘든 것들은 밤에 좋지 않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에 제일 큰 원인으로 비만, 특히 복부 비만을 부추기는 원인이기 때문에 야식을 많이 드신다면 호전될 가능성이 현저히 낮아집니다.

 

우리는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양을 규칙적으로 식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장도 제 시간에 식사를 하게 되면 몸이 기억을 해서, 식사 시간이 되면 자발적으로 위장이 음식물을 소화 시킬 준비를 합니다.

 

근데 일정하지 않은 시간에 식사를 하게 되면, 소위 말해서 월화수목금까지 열심히 일하고, 금요일날 야근하고 토요일날 쉬어야되는데 출근하는 사람처럼 힘들어합니다.

 

그러니, 야식을 드시는 분들은 주무시기 3시간 전까지의 하루 식습관 계획을 짜서 배고프지 않아도 제 시간에 맞춰서 규칙적으로 식사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6. 고기를 줄여 보세요.

고기 폭식

고기, 즉 육식을 드시는 건 나쁜 건 아닙니다.

밥 한공기보다 몇 배나 더 많은 육식을 섭취하는 것이 소화를 힘들게 하는 요인이라서 그렇습니다.

 

고기에는 단백질과 지방이 많은데, 이런 음식들은 위산을 더 많이 생기게 해서 음식물이 위장에 오래 머무르게 합니다.

그러면 소화가 잘 안 되겠죠?

소화가 안 되면 역류할 가능성이 더 높으니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7. 배부르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먹지 않기

사람마다 배부르다는 느낌이 드는 건 다릅니다.

어떤 사람은 밥 3공기 먹어도 배부른 느낌이 없고, 어떤 사람은 반 공기만 먹어도 배부르다는 사람이 있습니다. 

 

배부르다는 느낌은 위장 압력이 높아졌다는 것입니다.

압력이 증가하면 음식물이 위로 올라올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죠?

그러니 꼭 식사를 하실 때에는 이렇게 생각하고 드셔 보세요.

'배부를 정도로 먹는 게 아니라, 배고픔이 없어지는 느낌이 들면 그만 먹자'

 

8. 당연히 금주, 금연 하셔야겠죠?

금연, 금주

알코올은 근육의 힘을 풀리게 하는 성질이 있습니다.

그럼 위장에서 식도로 넘어오지 못하게 매듭지어주는 식도 괄약근이 약해집니다.

게다가, 식도 점막 등에 생기는 염증은 역류성 식도염이 생기는 원인이기도 한데, 이런 염증도 자가 치유하려는 몸을 약해지게 만듭니다. 

그럼 역류성 식도염이 잘 안 낫게 됩니다.

 

흡연도 식도 괄약근의 힘을 약하게 만듭니다.

게다가 위의 점막을 안 좋게 하고, 침까지 잘 나오지 않게 합니다.

침이 왜 중요하냐면요, 입에서 충분한 침이 잘 나오면, 위산이 식도로 넘어 올 때에 침이 위산을 중화시켜줄 수 있게 합니다.

 

그러니 역류성 식도염이 있으신 분들은 이 기간에만이라도 금주, 금연 하셔야 합니다!

 

9. 커피도 잘 알고 드셔야 합니다.

커피 한 잔

모든 사람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커피에 약하신 분들이 있습니다.

특히나 공복에 커피 섭취를 하면 속이 쓰린 증상이 크게 나타나는 분들이 있어요.

그렇다고 커피에 우유 타먹는 것은 좋을 게 없고, 더 안 좋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유는 잠깐 위산을 없애주는 것 같지만, 우유에 들어있는 단백질과 칼슘 등이

오히려 위산을 자극 시켜서 더 많이 생기게 할 수 있어요.

 

그러니, 역류성 식도염이 있는 동안만이라도 커피는 안 드시거나 정 힘드시면 줄여 주세요, 아예 커피를 못 먹는 게 견디기 힘드시면, 하루에 한 잔정도까지는 크게 위험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너무 안 드시는 것도 스트레스가 되긴 하겠죠.

 

10. 마음 먹기에 따라 다릅니다.

편안함

세상에 모든 병의 근원은 스트레스라고 하기도 하죠?

세상 사는 데에 있어서 마음이 편치 않으면, 가슴이 답답해지고, 가슴이 편치 않으면 배도 불편 해지고, 좋지 않은 부정적인 감정들인 분노, 슬프고, 불안하고, 긴장감 등으로 연속이면 위장이 불편해집니다.

 

그러니 어렵더라도, 부정적인 생각보단 긍정적인 생각을 더 하시고, 좋은 일이 가득할 거라 굳게 믿고 더 좋은 방향으로 많이 보셔서 마음이 편하도록 해주시는 게 정말 중요합니다.

 


  • 역류성 식도염으로 통증이 오는데, 병원에 바로 못 가는 경우에 대처 방법

혼자서도 가능한 대처 방법 몇 가지 알려 드립니다.

 

첫 번째로는 집에 껌을 상시 갖다 두시고, 통증이 있을 때 껌을 씹어주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위에서도 기재한 내용처럼 침이 중요한데요.

껌을 씹으면 침이 단시간에 많이 분비 되면서, 통증의 원인인 위산을 약간은 중화 시켜줄 수 있기에 증상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병원에서 약을 처방 받은 것이 없는 상태라면, 약국에 가시면 짜서 먹는 젤로 된 형태로 나오는 제산제가 있습니다.

제산제는 임시 대처용인데, 위산분비억제제는 위산이 안 나오게 하는 것이라 드시는 걸 추천 드리진 않는데, 제산제는 일시적으로 위산을 중화 시켜주는 것이라 서로 다른 것이라 증상이 발생할 때는 추천 드립니다.

 

세 번째로는 똑바로 눕지 않는 것이에요.

똑바로 눕게 되면 역류하기 쉽기 때문에, 상체만 높여준 상태에서 눕는 것이 좋아요.

요즘 가끔 보게 되는 리클라이너 의자에서 잠을 청하는 것도 괜찮고, 병원용 침대가 아니여도 상체만 올려서 책을 읽거나 TV를 편안하게 보는 등의 용도로 많이 쓰는 침대들도 있어요.

 

그게 어려우시면 상체쪽부터 머리까지 베개나 부드러운 쿠션 등으로 받쳐서 계시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