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일 유한양행(+우), 갤럭시아에스엠, 아이비젼웍스, 유라클, 라메디텍 매매일지(단타)

오늘은 정말 후회가 많은 매매였습니다. 장이 오후부터 좋지 않았고, 강한 테마를 이루면서 우상향하는 대장주를 찾지 못했는데 섣부른 매매를 많이 한 날입니다.

 

💲9월 3일 총 실현 손익은 +136,903원입니다.

 

1️⃣유한양행(+우)

 

 

 

 

 

소액 계좌 2개로 전일 장후 시간외에서 구매한 것으로 종베하여 당일 고점 근처에서 분할 매도한 내역입니다. 다행히도 오늘 스팸 해제로 투자주의가 풀리면서 좋은 방향으로 오전에 짧은 시간이지만 급등으로 시작하였습니다.

 

빠르게 149,600원까지 치고 올라갔으나 이후로 15만원 근처에 다시 가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분할 매도로 수익을 최대화 시켰습니다.

 

유한양행우 주식은 더 많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어서 기대감으로 인해 유한양행 주식의 하방 경직성을 나타냈으나, 추가 상승 없이 144,900원으로 종가 마무리하였습니다.

 

지속적으로 우상향하는 주식인 상태라 제 부족한 실력에도 수익을 많이 낼 수 있었던 것을 생각하면, 확실히 거래대금이 많고 상승장일 때 비중을 많이 베팅하고, 그러지 못한 장에는 매매 횟수를 줄이면서 비중을 매우 많이 줄여야겠다고 소극적인 매매를 할 것이라 다짐했습니다.

 

💲실현 손익은 +5.27로 +125,617원과 +5.92%로 41,456원으로 합계 +167,073원입니다.

 

 

 

 

단기 스윙이면서도 데이트레이닝을 병행한 관점으로 매매를 하고 있기 때문에, 단기간에 상승폭이 큰 유한양행우 주식을 1주 매매를 했습니다.

 

하지만 고점 매수 후 추가적인 상승이 없고, 호가가 얇기에 등락폭이 커서 아직은 적응할 수 있는 실력이 안 되기에 익절하고 종료 했습니다.

 

 

2️⃣갤럭시아에스엠

 

 

오늘 실력도 되지 않는데, 제 원칙인 시장 주도주 테마 1등을 거래하는 것이 아닌 무턱대고 스캘핑을 여러 종목해서 후회와 반성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 첫 번째로 이 종목은 제가 사고 나서 하락 후 운이 좋게도 상승하여 익절 후 마무리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런 것은 제가 원하는 매매가 아니기 때문에 한 번 경험했으니, 다음부터는 절대 투기 형식으로 매매를 하지 않겠다고 지금 큰 배움을 얻었습니다.

 

오늘 오후부터 코스피, 코스닥이 하락 곡선을 그리는 것을 모르면서 자금이 빠르게 다양한 곳으로 이동하는 것을 기다리면서 매매를 하는 것이 아닌 따라가는 매매를 하면서 자주 물리는 모습을 보이게 된 것을 반성합니다.

 

스캘핑은 상승장이면서 확실한 상승 종목이 보이면서 실력이 갖춰졌을 때만 하겠습니다. 그리고 꼭 소액 100만원 이하로만 하겠다고 다짐합니다.

 

💲실현 손익은 +1.73%로 +12,470원입니다.

 

 

3️⃣아이비젼웍스

 

 

장이 무섭다는 것을 크게 느낀 하루였습니다. 제가 100만원만 하려고 했는데, 몰입하면서 계좌에 있던 300만원이 모두 매매가 되었는데, 그게 제가 사면서 하락하는 모습을 보면서 점점 꼬이면서 잘못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타점을 보면 단기 고점에 매수하여 손실을 보고 매도한 것을 볼 수 있는데, 차트를 끝까지 보면 이렇게 반복하다가 급등하여 상한가에 안착했습니다.

 

제가 떠오르는 생각은 이만큼 지금은 시장의 거래대금이 적은 상태에서 시총이 작은 종목들이 가볍게 빠르게 올라갈 수 있는 것들만 상승이 많은 상태라 더더욱 매매를 줄이고, 확실한 것만 소액으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실력으로는 감히 뛰어들 수 없는 종목의 상승인 것들이 너무나도 많아서 스캘퍼보다는 하고 있던 데이트레이딩을 더 복습하고 매매도 데이트레이닝만 신중히 할 생각입니다.

 

손절라인도 제대로 없고, 처음인데 호가창도 4개나 보는 바람에 더 정신이 없어서 판단 미스를 했습니다. 매우 많이 반성합니다.

 

💲실현손익은 -4.22%로 -25,128원입니다.

 

 

4️⃣유라클

 

 

이것도 차트를 보시면, 단기 고점에 매수하여 다행히도 크지 않은 선에서 손절한 내용입니다.

 

이것도 위에처럼 실력이 안되는데 단기 급상승이고, 현재 조회를 제일 많이하는 종목이라 판단하여 섣불리 매매한 감도 잇는 상태로 이런 방법으로는 절대 매매를 하지 말아야겠다고 큰 다짐을 했습니다.

 

종가 차트를 보면 상승할 것처럼 하다가 급 하락하는 모습을 여러 종목에서 볼 수가 있었습니다. 특히 시총이 작고 호가가 얇은 종목들은 한 번에 많이 물량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시장가 매도하면 끝도없이 추락하기 때문에 왜 이런 종목은 조심해야 되는지 경험해보니 이해가 되었습니다.

 

확실히 제가 매매를 할 때, 긴장이 되거나 불안하거나 심장이 아프거나 등 이런 상황이 펼쳐지면 저한테는 그릇이 넘치는 잘못된 매매를 하고 있다는 것을 또 한 번 느껴서 제 실력에 맞게 잃지 않고 조금만 따더라도 확실할 때 많이 따고 적게 잃는 칼 같은 손절을 하는 그런 매매를 이어가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실현손익은 -2.63%로 -11,648원입니다.

 

5️⃣라메디텍

 

 

 

오늘 이 종목 때문에 꼭 매매일지를 무조건 써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처음 한 번은 소액으로 조금 먹고 스캘핑으로 익절하고 나왔습니다. 그 이후 첫 부분 매수후 급하락하면서 추가 매수를 했는데, 한 번 급상승하면서 팔았어야 됐는데 이 때 잠시 편의점에 다녀오느라 18,250원 고점을 찍고 18,000원대로 내려왔습니다.

 

평단이 18,110원이다보니 100주 가량 있던 것중에서 2주씩 평단 근처에 분할 매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때 상승할 거란 근거없는 욕심으로 기다리다가 리스크 관리를 위해 반을 팔았어야 됐는데 오늘 유한양행으로 수익이 좋았던 지라 20만원 이상 수익으로 마무리 하고 싶은 욕심이 강했습니다.

 

이후 -8%정도 급하락을 하면서 지켜보고 있으면서도 손절을 못하고 마냥 기다리다가 추가 예수금으로 매수하고 더 하락하면서 16,900원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현재 매도는 못한 상태로 오버나잇을 한 상태이고, 기회비용이 사라지는 것을 알고 전에 씨젠으로 물려있어서 -66만원 날린 경험도 있었는데 일단 차트 상으로 상승할 여력도 있고, 최근 오늘 포함 2일동안 끼가 보여서 내일 시초가에 매도할 생각으로 갖고 있습니다.

 

현재 -6.47% 상태로 -133,064원입니다. 이제 다음주 이사 후까지는 추가 단타 주식 매매는 하지 않을 것이며, 그 이후에는 100만원만 갖고 추가 입금 없이 매매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