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증후군부터 대사증후군 증상까지

• 대사증후군이 무서운 이유

우리 현대 사회는 많은 위험한 질병에 노출이 되어 건강을 해치면서 살고 있습니다.

그 위험한 질병으로 고혈압/고지혈증/당뇨는 많이들 알고 계시죠.

그런데, 그와 밀접하게 관련이 있어서 정말 위험한 대사증후군은 아는 분들이 많지 않으시더라고요.

 

30대 이상 성인의 10명 중 3명 이상이 갖고 있는 것이 대사증후군입니다.

또한, 우리나라 국민 중에 대사증후군 환자는 1,000만 명 정도로 보고 되었습니다.

여자는 폐경기 이후에 4배까지 발병률이 증가하기 때문에 정말 위험합니다.

 

대사증후군이 무서운 이유는 나이 들수록 단순히 발병률만 높아지는 것이 아니라, 건강의 위험성은 시간이 흐를수록 계속 몇 배 커지고 또 거기에서 또 몇 배가 커지고 이렇게나 커진다는 것입니다. 

(위험성이 5+5=10이 아니라, 5x5=25처럼 커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정말 염려하는 암처럼 성인병의 직전 단계로 정말 위험한 대사증후군은 언제 터져도 이상하지 않은 시한폭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사증후군이 있는 사람은 얼마나 위험한 질병인지 설명드리겠습니다.

심근경색 발병률 2배 증가↑

당뇨 발병률 5배 이상 증가↑

중풍 발병률 2배 증가↑

암 사망률 증가↑(전립선암, 유방암, 간암, 췌장암, 대장암, 자궁내막암 등)

 

또한, 대사증후군이 있는 사람은 뇌출혈, 뇌경색, 심혈관계 질환 등이 생겨서 사망하게 될 확률은 대사 증후군이 없는 사람보다 4배가량 높습니다.

그 외에 폐기능 이상, 청력 이상, 통풍 발병 등

많은 질병들이 발병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이것들 중에 1가지만 걸려도 문제인데, 이렇게나 많은 것들이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니까 정말 무서운 병인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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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사증후군이란?

성인병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대사증후군이라는 것은 몸에서 생겨나는 행동 중에 원활히 진행되지 못하는 여러 가지 대사 질환들이 동반되어 생겨나는 질병입니다.

복부비만을 가지고 있으면서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을 비롯한 여러 가지 성인병과 함께 나타나는 질병입니다.

 

일반적으로 대사증후군을 과체중 병, 탄수화물 병이라고도 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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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사증후군이 생기는 원인은?

탄수화물

증후군이라고 붙어있는 질병들은 발병 원인은 다양하나, 발병 원인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제일 큰 원인으로 알려져 있는 것은 인슐린 저항성이라고 해서 몸의 혈당을 낮춰주는 인슐린이 정상적으로 기능을 작동 못해서 여러 가지 질병이 생기는 것입니다.

 

음식물을 많이 섭취하시는 분들이 주로 탄수화물을 많이 드셔서 생기는 질병인데요.

그렇다고 해서 '지방을 많이 먹는 건 괜찮나?'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래도 대사증후군이 안 생기는 건 아닙니다.

 

대사증후군은 서양에서 많이 생기는 병인데, 특히 미국에서 많이 생깁니다.

시간을 거슬로 올라가면, 미국에서는 심근경색이 정말 발병률이 높다 보니까, 미국은 110년 넘게 심근경색에 대해서 엄청난 연구를 해왔습니다.

 

연구로 인해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에 대해서 자세히 밝혀지게 되었고, 심근경색으로 사망하는 사람들의 경우 중에서 고지혈증, 당뇨, 고혈압이 없는 사람이 많았다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알아낸 것이 뱃살이 나온 사람들이 많았다는 거예요.

이게 중요합니다.

 

복부 비만

내장 지방이 일정 이상 쌓이게 되면, 몸 안의 좋지 않은 물질을 많이 생기게 합니다.

혈압을 높이는 고혈압으로 인해 심혈관 질환, 동맥경화 발생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또한, 혈당을 조절해주는 기능이 약해지면서, 혈당이 상승하게 되어 당뇨병도 발생할 위험이 높아집니다.

 

그래서 대사 증후군을 '생활 습관병'이라고도 불리는 이유가 과체중(비만), 복부 비만에서 오는 것이 제일 중요한 이유이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생활 습관을 올바르게 만든다면 충분히 치료(관리)가 된다는 것이죠.

 

그리고, 정말 많은 분들이 이런 생활 습관 때문에 대사증후군에 걸릴 위험이 더 높습니다.

바로 음주와 흡연입니다.

 

남자는 음주 횟수와 음주량에 따라서 대사증후군과 관련이 많습니다.

한 마디로 술을 드시는 횟수가 많고, 드시는 양이 많으면 대사증후군에 더 위험하다는 거죠.

 

반면, 여자분들은 음주 횟수에 대해서는 영향이 크게 없는데, 한 번 술자리를 가지면 먹는 양에 따라서는 관련이 깊게 나왔습니다.

 

또한, 흡연에 대한 내용인데요.

흡연자는 발병률이 27% 이상↑인 반면에, 비흡연자는 18% 이상↑으로 차이가 9%나 발생하였습니다.

 

여기에서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스트레스입니다.

아무래도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인 것처럼 스트레스를 최대한 슬기롭게 이겨내고, 스트레스받는 횟수와 양을 줄이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추가로, 자녀와 관련된 내용입니다.

청소년 시기에 아침을 먹는 아이들은 대사증후군 발병 위험률을 낮춰 준다고 합니다.

아이들도 체중이 중요한데요, 소아 비만일 경우 대사증후군이 생길 위험이 4배 이상↑ 높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아이가 어렸을 적부터, 8시간도 못 자는 경우나 부모의 병력 유무에 따라서도 대사증후군의 원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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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사증후군을 진단하는 기준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처럼 하나의 수치로만 간단하게 기준을 정하는 것과 달리, 대사증후군은 좀 여러 가지 기준이 필요합니다.

그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진단, 체크리스트

 

남자

①허리둘레 : 90CM 이상↑

②혈압 : 130/85 이상↑이거나, 고혈압약 복용 중일 경우

③고밀도 지방(HDL 콜레스테롤) : 40mg/dl 미만↓

④중성 지방 : 150mg/dl 이상↑ 

⑤공복 혈당 : 100mg/dl 이상↑이거나, 혈당 조절 약 복용 중일 경우

▲위의 5가지 내용 중 3가지 이상 해당되면 대사증후군 진단

 

여자

①허리둘레 : 85CM 이상↑

②혈압 : 남자와 동일

③고밀도 지방(HDL 콜레스테롤) : 50mg/dl 미만↓

④중성 지방 : 남자와 동일

⑤공복 혈당 : 남자와 동일

▲위의 5가지 내용 중 3가지 이상 해당되면 대사증후군 진단

 

대사증후군은 국가마다 측정하는 기준은 다릅니다.

특히,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몸 전체를 보면 체중이 있어 보이지 않으나, 배 쪽에만 볼록 튀어나온 복부비만 환자가 많습니다.

몸 전체적인 체지방은 많지 않은데, 배에 있는 내장 지방이 많은 복부 비만인 분들이 많은 것이죠.

 

이게 문제인 것은 내장 지방은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지게 만들다 보니, 살이 조금만 쪄도 대사증후군이 잘 생기는 이유입니다.

 

위에 내용에서처럼 남자는 35%, 여자는 29%로 평균 32%가량 발병이 되는 것이 대사증후군이라 말씀드렸습니다.

내 주변 사람들 3명 중에 1명 정도는 대사증후군이 있을 정도인 엄청난 발병률인데요.

더더욱 중요한 것은 연령입니다. 

연령이 높아질수록 발병률이 높아지는데요, 연령대별 발병률과 그 특징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우상향

남자(소수점 % 는 반올림 하였음)

30대 : 22%

40대 : 34%

50대 : 44%

60대 : 44%

70대 : 42%

 

여자(소수점 % 는 반올림 하였음)

30대 : 7%

40대 : 14%

50대 : 35%

60대 : 53%

70대 : 66%

 

여기에서 특징은 50대부터는 기하급수적으로 발병률이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또한 여성분들은 폐경기가 시작이 되면 허벅지, 엉덩이 쪽 근육이 빠지게 되면서 복부 쪽으로 지방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남자와 같은 복부비만 체형이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여자는 폐경기 이후로 4배까지 발병률이 높아지기에 더욱더 각별한 관리가 필요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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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사증후군 예방, 치료(관리) 방법

일단 대사증후군이 오는 원인을 핵심적인 것만 정리해보고 그 원인을 없애거나 피할 수 있는 방법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대사증후군은 내가 소모한 칼로리보다 더 많이 음식을 섭취해서 생기는 질환입니다.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왜 위험하냐?

혈당이 높아지고, 내장 비만도 더 생기고, 신체가 원활히 정상적으로 돌아가지 못하게 되면서 생기는 병이기 때문입니다.

 

지방 감소

그럼 대사증후군을 예방, 치료(관리) 하기 위해서는 체지방과 내장 지방을 줄여야 됩니다.

바로 섭취량과 에너지 소비량을 기억하시면 됩니다.

간단하게 섭취량을 줄여서 1일 500칼로리 이상을 낮추 거나, 섭취량을 많이 못 줄이겠다면 섭취량 그 이상으로 운동으로 칼로리를 소비하면 됩니다.

 

예를 하나 들면, 운동선수들이 현역 시절에는 많이 먹어도 많이 운동하기 때문에 대사증후군이 없다가도, 은퇴하거나 혹은 부상으로 인해 운동을 쉬게 되면 대사증후군이 거의 대부분 옵니다.

그러니, 내가 음식을 1이라는 만큼 먹었으면, 운동으로 1 이상으로 소비시켜줘야 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정해진 시간에 식사를 하고, 꾸준한 운동이 필요하겠죠.

그리고 탄수화물을 줄이고, 짜고, 맵고, 달고, 기름진 음식 등을 피하세요.

금연, 금주 등의 올바른 생활 습관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야 대사 증후군도 치료하면서 대사증후군이 가져올 수 있는 크나큰 병들과 합병증을 오지 않게 하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오래 지속할 수 있는 것입니다.

 

먼저 식습관은 탄수화물을 줄이고, 단백질과 채소, 과일 섭취 비중을 늘리세요.

그리고 주 5회 이상, 30분 이상 칼로리 소모를 위한 운동을 해보세요.

특히나, 복부비만이신 분들은 1일 섭취 칼로리를 500~1,000 칼로리를 줄여서 1년 이내로 10% 이내의 체중감량을 하시는 게 좋습니다.

 

편안한 마음, 숙면, NO STRESS

대사 증후군은 생활 습관병이기 때문에 충분히 예방과 치료(관리)가 가능합니다.

정해진 시간에 주무시고, 일어나셔서 숙면을 취하세요.

정해진 시간에 배고프지 않더라도 식사하시고, 야식은 피해 주세요.

하루에 2L 이상의 물을 마셔서 공복감이 적어지도록 해주세요.

그리고, 너무 지나친 생각은 하지 말고,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지 않도록 그때마다 좋아하는 취미나 좋은 시간 보내주시면서 스트레스를 낮춰 주세요.

 

 

만약, 대사증후군 환자가 위에 내용처럼 우수한 생활 습관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각종 합병증(혈당, 혈압, 고지혈증 등)이 원하는 목표만큼 나아지지 않았다면, 상황에 따라 약물이나 치료제 등이 처방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약을 먹거나 주사를 맞거나 등등 추가적인 뭔가를 한다면 환자분들은 꺼려하시겠죠.

하지만, 그만큼 관리가 안되었고, 증상이 심해졌다는 것이기 때문에 약물치료를 받는 것은 당연하다고 봅니다.

 

그래도 의학이 많이 발전되어서 많이 검증된 만큼 너무 두려워하거나 부정적인 것은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히려 약물치료를 안 하는 게 더 위험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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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사증후군이 걱정이시면, 이런 음식은 드시지 마세요!

설탕은 안 돼요~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등의 위험한 질병을 가진 환자분들의 공통점은 나이가 있으신 어르신들인데, 이런 분들이 많이 드시는 것이 믹스 커피입니다. 

복부비만, 과체중을 불러일으키는 탄수화물이 좋지 않다고 했는데요, 그중에서도 정제된 탄수화물 즉, 대표적인 것이 설탕이 있습니다.

 

대신, 아메리카노처럼 과당이나 설탕 등이 들어가 있지 않은 순수 커피면 드셔도 괜찮습니다.

근데 문제는 시럽이나 믹스커피를 드시는 게 좋지 않습니다.

 

근데 우리 주변에는 설탕이 들어 가 있는 음식이 많습니다.

특히나, 고기를 드시더라도 생고기를 구워서 드시는 것이 아니라, 양념된 고기를 드시는 게 문제죠.

그러니 식습관도 이런 중요한 사항을 이해하시고, 좋지 않은 음식은 피하시는 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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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사증후군이 걱정이시면, 이런 음식을 드셔 보세요!

곡물류

위에서 설명한 탄수화물, 정제 된 탄수화물 외에서 있습니다.

탄수화물을 최대한 적게 안 먹는 만큼, 다른 영양소들은 골고루 챙겨 드셔야 합니다.

꼭 한 가지 영양소가 좋다고 몰아서 드시면 아무런 의미 없습니다.

 

지방도 좋은 지방인 올리브유를 챙겨 드시는 것처럼, 탄수화물을 드시더라도 정제가 되지 않은 현미나 통보리, 귀리 등을 드시는 것이 좋고요.

단백질은 붉은색을 띄는 고기보다는 등 푸른 생선이나 어류, 닭고기 등으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