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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췌장암 4기 유상철

    아시다시피 췌장암은 조기 발견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췌장암 3기, 4기 등의 암 말기가 돼서야 뒤늦게 확인하는 경우가 많아서 돌이키기가 힘듭니다.

    췌장암을 늦게 발견할수록 생존율은 10%대로 10명 중 1명이라 보시면 됩니다.

     

    더더욱 췌장암 초기증상에 대해서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른 암에 비해서 현저히 낮기 때문에, 경각심을 가지고 정말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게다가 50세 이상의 연령에서 많이 발생하며, 특히 남성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최근에는 의학 치료 기술이 많이 발전하면서 췌장암에 대해서는 조기에 발견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우리 몸에서 나타나는 증상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잘 파악해야 합니다.

     

    오늘은 암 중에서도 가장 무섭고, 최악인 암 중에 하나인 췌장암 초기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췌장암 초기증상을 알아보기 앞서서 췌장이 하는 기능에 대해서 먼저 간단히 짚어 보겠습니다.

    그래야 몸의 증상이 발생했을 때도 그냥 지나쳐 버리지 않고, 조기에 발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췌장의 기능

    췌장은 각종 영양소의 소화 흡수와 인슐린 조절을 해주는 대표적인 기관입니다.

    우리 몸에 있어서 중요한 영양소인 탄단지(탄수화물, 단백질, 지방)등의 원활한 흡수를 통해 소화를 돕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당뇨로 인해서 많이 알려진 인슐린 조절에도 관련이 있는 혈당 조절 기능이 있습니다.

    췌장암이 발생하면 위와 관련된 무수히 많은 기능들이 문제가 발생하면서 초기 증상이 발생합니다.

     

    아래 내용에 췌장암 환자들이 제일 많이 발생했던 췌장암 초기증상 10가지를 설명드리겠습니다.


    • 흔하게 많이 나타나는 증상은 '복통'입니다.

    복통, 아래 등 통증

    췌장암 초기증상 중에서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배의 통증이 나타나는 복통과 등 아랫부분의 심한 통증이 많이 생깁니다.

    복통은 다른 질환에서도 많이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기 때문에 '잠깐 아프고 말겠지..'라고 넘기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복통과 등 아랫 부분의 통증이 지속적으로 나타날 때는 절대 가볍게 넘기시면 안 됩니다.


    • 대변이 양이 많아지고 기름지게 되면서, 물아래로 가라앉지 않고 뜨는 경우

    췌장암 초기증상 중에서 특징인 것은 바로 이것인데요.

    보통 대변은 변기에 있는 물 아랫부분으로 가라앉기 마련입니다.

    근데 물 위로 뜨게 된다는 것은 대변이 기름지다는 것입니다.

    기름지다는 것은 몸의 소화가 제대로 안 되고 있다는 겁니다.

     

    근데 위에 내용에서도 언급했듯이, 췌장의 기능은 소화 흡수를 원활하게 해주는 기관입니다.

    그 기능이 이상이 생겼기 때문에 대변에서도 이상 징후가 나타난 것이고, 그렇다면 췌장의 기능이 이상이 생기면서 질환이 오는 건 아닌지 확실하게 알아차리고 넘어가야 합니다.


    • 식욕 감소, 체중 감소

    췌장의 기능이 이상이 생기면서 소화 흡수를 원활하게 해주는 소화액이 잘 나오지 않게 되면서 소화도 어렵게 됩니다.

    췌장암이 발병하는 원인으로 고기를 많이 먹는 것과 칼로리가 높은 음식들을 먹는 것 즉, 식습관이 좋지 못한 것과 관련성이 깊기 때문에 비만이신 분들은 더더욱 위험합니다.

     

    췌장암 초기증상인 것을 모르고 "살 빠져서 좋다.", "그냥 오늘만 식욕이 없는 거겠지"라고 넘기시면 안 됩니다.

    평소와 다르게 체중이 줄어드는 것이 보이고, 소화하기 점점 어려워지는 경우가 생긴다면 췌장암과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닐까 하고 의심해 봐야 합니다.


    • 황달

    황달

    췌장은 담즙이 나오는 것과 연관이 있는데요, 이 담즙이 원활하게 나오지 못하게 되면 혈관 흐름 반대 방향으로 역류하게 되면서 황달이 생깁니다.

    췌장이 가지는 특별한 기능으로 생기는 췌장암 초기증상이기도 하죠.

     

    췌장암 환자들이 초기증상을 가볍게 여기고 시간이 흐르다가 황달을 보고 뒤늦게 검사를 받다가 췌장암이라 진단 받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만큼 초기증상을 알아 두고, 초기에 몸의 이상 신호를 보고 빠른 검진을 그리고 지속적인 검진을 통해 몸의 관리가 필요합니다.

    왜냐면, 췌장의 위치가 다른 장기들 뒤에 있기 때문에 더더욱 면밀히 파악해야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러니 복부초음파, 췌장암 검진 등을 지속적으로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래 내용은 실제 췌장암 환자의 이야기로서 그 내용에 대해서 자세히 보시고, 실제로 효과를 많이들 보고 도움이 많이 되셨던 내용도 같이 첨부 해 뒀으니 자세한 내용까지 같이 보시길 바랍니다.


    췌장은 몸 깊숙한 곳에 다른 장기들 뒤에 숨어서 위치하고 있습니다.

    췌장암의 종양이 점점 커진다고 하더라도 초기 증상을 알아차리기는 어려운 질환이자 암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췌장암 초기증상이 오는 경우로 많이들 느끼시는 것이 "오늘 유독 소화가 안 되네.. 오늘 유독 피곤하네.."이 정도로만 느끼고 가볍게 넘기십니다.

    하지만, 점점 통증이 심해지거나, 황달이 갑작스럽게 오게 되면서 몸에 이상신호가 심각한 것임을 뒤늦게 알고, 평소에 몸이 건강하다고 잘못 판단하고 미루었던 건강 검진을 뒤늦게 받게 됩니다.

     

    그때는 이미 췌장암이 오래돼서 수술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발견되었습니다.

     

    또한, 이런 환자도 있었습니다.

    췌장이 하는 기능 중에 인슐린 조절도 있는데요.

    평소에 당뇨 환자로서 당뇨 조절이 정말 잘 되시던 분도 갑작스럽게 당뇨 수치 조절이 안 되는 경우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이 환자는 "아 내가 나이가 들면서 식단 조절이나 몸 관리를 못해서 당뇨 조절이 잠시 잘 안 되나 보다.."라고 생각하셨는데요.

    이게 건강 검진을 통해서 검사 결과를 보면 췌장암이 생각지도 못하게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만큼 다른 암에 비해서 췌장암 초기증상을 미리 알아차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건강 검진을 미리미리 받고, 1~2년마다 건강 검진을 받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많은 분들이 췌장암을 조기에 발견해서 수술이나 치료를 통해서 많이들 효과를 보셨던 이유는 바로 건강 검진입니다.

     

    췌장암 초기증상이 생기기 전에 복부 초음파, 혈액검사 등의 건강 검진을 통해서 미리 발견하기 힘든 췌장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3기, 4기의 췌장암 말기로 가기 전에 간단한 치료와 수술로 췌장암을 이겨내신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나, 유전적인 요인이 강하기 때문에 가족 중에 50세 이전에 췌장암이 있었던 경우나, 고연령 및 고위험군의 건강상태를 가지신 분들은 꼭 건강 검진을 지속적으로 받으셔야 합니다.


     췌장암 초기 증상의 나머지 내용과 예방법에 대해서도 계속 이어서 알려 드리겠습니다.

    • 구토

    음식물을 섭취하고, 그 음식물이 잘 소화가 되지 않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구토가 자주 생깁니다.

    그래서 평소에 위장의 기능 장애라던지, 감염성 장 증후군 등이 있으신 분들은 췌장암으로 알아차리기 힘드신 이유이기도 하죠.

     

    그래서 췌장암 초기 증상 10가지의 다른 것들과 구토가 같이 오랫동안 증상이 지속될 경우에는 췌장암 초기증상임을 꼭 기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급격한 피로감과 몸의 허약한 느낌

    피로감

    췌장에 기능이 이상이 생기면서 인슐린 조절이 잘 안 되는 경우에는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피로감과 몸의 기운이 빠지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또한, 음식물의 영양소를 원활히 소화시켜서 몸으로 흡수시켜야 하는데, 영양소를 제대로 흡수 못하고 몸 밖으로 불필요하게 배출하기 때문에 몸이 허약해지는 것도 생깁니다.


    • 당뇨가 심각해지거나, 당뇨병이 새로 생기는 경우

    췌장의 기능 중에 대표적인 인슐린 조절 기능은 당뇨병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습니다.

    인슐린에 분비가 이상이 생기면서 기존에 있던 당뇨가 심해지거나, 기존에 없던 당뇨가 새로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뇨 환자 같은 경우에는 일반인보다 식습관과 생활 습관이 2~3배는 더 엄격히 관리되어야 혈당 수치를 정상에 근접하게 조절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니, 평소보다 당뇨 관련에서 특이점이 발생하고, 췌장암 초기증상기 겹쳐서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면, 꼭 의사와 상담후 췌장암과 관련된 증상은 아닌지 꼭 검사를 받으세요.


    • 소변 색깔이 변하거나, 복부가 부풀어 오르는 경우

    췌장암 초기증상 중에 이밖에도 소변 색이 변하거나, 복부가 생각 이상으로 부풀어 오르는 팽만감이 느껴지는 현상도 있습니다.


    췌장암의 예방 방법

    • 금연은 필수입니다!

    금연

    췌장암이 생기는 원인 중에 제일 많은 31% 요인을 가진 것이 흡연이죠.

    흡연은 췌장암의 발병률을 1.7배 높이는 아주 위험한 행동입니다.

     

    흡연은 만병의 근원입니다. 

    나이가 젊거나 많거나 남자이거나 여자이거나 상관없이 건강을 위해서라면 꼭 금연하시길 바랍니다.


    • 고열량 식단 및 육류 섭취는 피하세요!

    야채, 과일

    금연 다음으로 췌장암이 많이 생기는 요인으로 22%나 차지하는 고열량 식단이 있습니다.

    칼로리가 높고, 붉은빛이 도는 육류 위주로 섭취하는 것들을 말하죠.

     

    어느 질환이든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은 필수로 있는 것처럼, 이것들을 지켜준다면 많은 질병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꼭 비만이시거나, 평소에 체중 관리가 안 되고 불균형한 식습관을 가지셨다면 지금부터!!

    고지방, 고 칼로리 식단에서 채소와 과일이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건강한 식단으로 바꾸셨으면 합니다.


    오늘의 췌장암 초기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중요한 내용 잊지 않기 위해서 정리해보겠습니다.

    1. 없던 당뇨가 생긴다면 의심해 보자.

    2. 급격하게 체중이 감소된다면 의심해 보자.

    => 소화 흡수가 안 되다 보니 체중이 감소하는 것이며, 췌장암도 사람의 에너지를 빨아먹고 사는 기생충과 같기에 체중이 감소한다.

    3. 조기에 발견하기 어려운 췌장암을 지속적인 복부 초음파, 혈액검사 등의 건강검진을 받자.

    4. 췌장암 초기증상 10가지 중 증상이 1~2일 만에 없어지는 것이 아닌 지속적으로 나타날 경우에는 검사를 꼭 받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