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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증상

갑자기 눈물 우울증

100세 튼튼 2023. 4. 5. 21:30

여성이 슬픔으로 인하여 눈물이 나는 그림
눈물 흘리는 모습

갑자기 눈물이 나오는데 참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참지 말고 흘리세요.

슬픈데 표현을 못하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참지 말고 표현하세요.

계속 참는다면 우울증이 올 확률이 커서 꼭 이 글을 자세히 읽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갑자기 눈물로 우울증을 해결할 핵심적인 3가지 설명드리겠습니다.

 

▶갑자기 눈물로 우울증이 걱정된다면, 나를 먼저 알아야 됩니다. 

우리의 마음은 날씨처럼 하루에도 여러 번 바뀝니다.

아침에는 따뜻하고 맑았다가, 점심에는 비가 올 수도 있고, 저녁에는 춥고 어두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나의 마음이 장마철처럼 며칠 내내 비만 온다면 마음이 가라앉고 부정적이 될 수 있겠죠.

그런 안 좋은 1개의 감정, 우울한 감정이 2주 이상 큰 비중으로 자리 잡는다면 우울증이라고 말합니다.

 

슬픔이라는 감정과 우울증은 다르다고 합니다.

슬픔은 슬픈 감정이 해소가 되면 빠르게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갑니다.

하지만, 우울증은 무기력함과 감정의 변화가 적어지면서, 아무것도 하기 싫은 의욕 없는 상태가 됩니다.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기가 힘들죠.

 

사람은 현재 감정에 있어서 잘 휩 쓸리는 성향이 있습니다, 더더욱 부정적인 감정이라면 말이죠.

슬픔을 겪고 나서 우울증이 생기는 사람과 아닌 사람의 차이는 뭘까요?

슬픔이 왔을 때 빠르고 현명하게 대처하지 못하면 우울증으로 갑니다.

 

아래 우울증에 대해서 핵심적인 내용으로 간단히 알려 드리겠습니다.

 

▶우울증이 무엇이고, 지금 내가 우울증일까요?

현재 슬픈 감정이나 부정적인 감정이 있으신가요?

내가 슬픈 감정이 있는데, 그것을 빠르게 표현하지 못하고 마음속에서 계속 가둬 두는 것이 반복된다면 우울증으로 갈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성격상 표현에 있어서 억 누르는 분들이 우울증이 많으시기도 합니다.

중요한 것은 내가 슬픔이나 부정적인 감정에 있어서 쌓이지 않도록 표현할 수 있는 만큼은 빠르게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울증의 대표적인 증상이 부정적인 생각이 계속 머릿속을 떠나지 않고 반복적으로 생각이 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최근에 내가 실수나 잘못한 일이 계속 생각이 나는 경우가 많고요.

반대로 앞으로 벌어질 미래의 일에 대해서 걱정만 계속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런 생각들이 쌓이다 보면, 자존감이 낮아지면서 나 자신의 단점만 안 좋게 부각하게 되면서 상황은 악화됩니다.

 

우울증 상태에선 적극적인 표현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가 이걸 굳이 해야 되나..'라는 의욕 저하, 목표감 상실 등으로 몸도 마음도 무기력해집니다.

그래서 평소에 재밌어하던 것도 재미와 흥미도 없고, 아무것도 안 하는 시간이 길어지는 것이죠.

우울증 증상 중에 밥 먹기도 귀찮아서 식욕이 떨어지거나, 잠이 너무 많아지거나 반대로 잠이 너무 안 오는 증상이 많습니다.

그래서 우울증은 감정 자체가 무뎌진다는 말을 많이 하는 이유입니다.

 

아래 내용에선 정신건강의학과에서도 많이들 하는 치료 방법과 눈물의 큰 효과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우울증에는 눈물이 꼭 필요한 이유와 정신건강의학과 치료 방법

지금처럼 힘든 시간에는 나의 깊은 속마음과 깊은 대화를 편히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라고 여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실제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치료 방법 중에 공통적으로 많이들 하는 게 있습니다.

'속 마음을 피하지 말고, 객관적으로 바라보자'인데요.

 

부정적인 생각은 혼자만의 생각인 주관적인 것이라서 제삼자가 나의 입장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내가 지금 하는 부정적인 생각의 사실은 1개뿐인데, 그것을 10개나 되는 것처럼 과장 되게 생각하지 말자는 것입니다.

진실된 좋은 생각은 마음속에 남기고, 거짓된 생각은 버려서 내 마음이 편해지면 우울증을 이겨내는 정말 큰 힘이 됩니다.

그다음엔 나가 현실에서 할 수 있는 것은 행동으로 옮기고, 나에게 무리인 것은 아직 하지 못하는 것을 인정하면서 자기 자신이 마음 내키는대로 누군가에게 억압 되어서 나를 힘들게 하는 무리되는 행동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게 바로 나를 내 자신이 지킬 수 있는 방법이 곧 우울증을 이겨내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눈물이 나온다면 절대 피하지 말고 꼭 눈물을 원하는 만큼 많이 흘리십시오. 정말 잘하시는 겁니다.

눈물의 큰 효과가 입증된 연구 자료가 있는데요.

눈이 단순히 매워서 흘리는 눈물이 아니라, 슬픈 감정에 의해서 흘리는 눈물에는 특별한 게 있습니다.

바로 스트레스가 생기면 '부신피질호르몬'이 있는데, 이 것이 눈물에 같이 나온다고 합니다.

이런 안 좋은 물질이 몸 밖으로 많이 분출되면 될 수도 슬픈 감정과 우울증에서 빠른 회복이 됩니다.

 

그래서 슬픈 감정이 생기면 눈물이 나오는 분들이 계시죠.

통계를 보면 눈물을 흘리고 나면 기분이 나아졌다는 사람들이 여성은 84%, 남성은 72%로 엄청 많습니다.

그래서 눈물을 흘리고 나면, 속이 후련하고, 슬픈 감정이 사라졌다는 등의 부정적인 감정을 빠르게 해소되는 사례들도 많이 보셨을 겁니다.

몸에서는 나를 지키기 위해서 안전장치로 눈물을 흘려서 빠르게 상황을 이겨 낼 수 있게 만든 것입니다.

눈물을 참으시면 안 되고, 몸이 반응하는 대로 눈물이 나오는 만큼 충분히 흘려주셔야 좋습니다.

얼마나 고맙습니까.. 스스로 눈물을 흘려서 내 몸을 더 악화되지 않도록 정신적인 스트레스로부터 보호해 주는 것이니까요.

 

마치 우리가 몸이 체해서 막힌 것을 뚫어주기 위해서 바늘로 손을 따듯이, 안 좋은 감정으로 나오는 눈물은 마지막 장치라고 생각해 주시고, 내 몸에 있는 안 좋은 것들을 밖으로 보내고 빠르게 회복하기 위한 눈물을 펑펑 흘려도 좋다고 강력히 말씀드립니다.

눈물은 인위적인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자연스럽게 똑같이 하고 있는 것이니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