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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열이 38℃가 넘네..."

'지금도 열이 이런데.. 밤에는 더 걱정이네..', '하필 이 밤에 고열이.. 응급실 가야하나..??'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에게 유독 잦은 발열. 

아이들은 감기에 걸리면 성인보다 열이 더 많이 오른다고 하니 이쯤 되면 심한 아기 열감기로 잠들지 못하고 칭얼거리는 아이 때문에 속앓이 해보지 않은 엄마가 없을 정도입니다.ㅠㅠ

 

 낮 기온이 연일 20도를 웃도는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지만, 아침과 밤에 일교차가 너무 큰 날씨인 지금.. 감기, 열감기 등 호흡기 질환을 호소하는 이들도 부쩍 많아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제일 무서운 것은 한밤중 찾아오는 공포의 열감기입니다. 지금 바로 우리 아이를 위한 최고의 열 내리는법 알아 보시죠! 

 

지금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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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가지 않고!

건강하게 만드는 방법을 실행 해보세요!

 

 


 

 

 

아기 열감기 원인
 ①아기 열감기의 원인은 한마디로 정리하면 “면역력이 약해서” 입니다.
 ②아이들은 대뇌 체온조절중추의 발달이 아직 완전하지 않아서, 사소한 자극과 감염에도 열이 금방 올라가기도 합니다.
 ③평소 성장대사가 왕성해 체온열이 많고, 편도선과 흉선같은 면역체도 많은 까닭에, 성인과는 달리 짧은 간격으로 고열이 반복적으로 날 수 있습니다.
 ④초등학생 미만에서는 열감기가 흔합니다. 특히 취학 전 아동은 열감기에 자주 걸리는 편입니다.
 ⑤심한 경우 한달에 1-2번은 고열로 고생하는 아이들도 많습니다. 바로 체온조절미숙과 왕성한 신진대사 때문입니다.
 ⑥낮과 밤의 일교차가 심하다보니, 지금과 같이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는 새로운 날씨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생리적인 불안정이 면역체계에 영향을 미칩니다. 바이러스에 취약한 상태가 되기 때문에 가뜩이나 약한 아이들의 면역력이 더욱 약해져 호흡기 질환에 쉽게 걸리게 되는 것입니다.
 ⑦집에서는 잘 안 먹던 음식을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에서 다른 학우들과의 경쟁으로 급하게 먹으면서 살짝 체하는 경우에도 열이 납니다.
 
 

 

 

 

아기 열감기 증상
 ①열이 보통 4~7일 지속
 ②고열, 기침, 콧물, 통증, 편도염
 ③심하면 폐렴, 아데노바이러스 등의 합병증
 ④요로감염, 홍역, 풍진, 수두 등도 발열을 동반하며, 상한 음식 등을 먹어 장염에 걸렸을 때에도 열이 발생
 ⑤몸치 처지면서 활동량이 줄어들고 헛소리를 하기도 함
 ⑥수분섭취 거부, 설사, 구토 반복
 ⑦열성경련, 경련
※미열(38℃ 이상) : 단순 감기(바이러스성 질환)
 ▶특별한 치료가 없어도 잘 쉬고 잘 먹으면 완화되는 편
※고열(39℃ 이상) : 바이러스성 질환+세균 
 ▶열도 잘 안 떨어지고, 폐렴이나 중이염 등으로 번질 수가 있어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아기 열감기 / 아기 열 내리는법 / 건강

 
1. 해열제

아기 열 내리는법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내용인데요.

 해열제는 보통 아이의 체온이 38℃~39℃ 이상일 때부터 사용을 고려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몇 ℃ 이상일 때 먹여야 한다는 정확한 기준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아기 열감기는 미열이라 하더라도 아이가 힘들어하면 먹일 수 있고 열이 심해도 칭얼대지 않고 평소처럼 잘 지낸다면 굳이 먹이지 않아도 됩니다.
 따라서 아이의 증상 정도나 상황에 따라 조절해 먹이는 것이 현명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고열이 날 경우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아이가 경기나 탈수를 일으키고 합병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보통 38℃ 넘으면 해열제를 먹이면 됩니다. 38℃가 넘으면 아이들이 잘 먹지 못 하고 몸이 축 처지기 때문입니다.  
▶해열제는 증상을 완화하는 효과이지, 열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원인을 찾아 해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기 열 내리는법으로 어린이 해열제 사용에 대한 한 조사에 따르면, 해열제 상비약을 사용하는 경우를 묻는 질문에 조사 대상의 37%에 해당하는 응답자가 ‘병원과 약국이 문을 닫은 늦은 밤’이라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심리적으로 병원과 약국이 문을 닫은 늦은 밤 시간대에 아이가 고열이 나는 경우는 심리적 불안감이 부모에겐 극대화 되는 시간입니다. 평소보다 당황하면서 발열 공포로 인해서 잘못된 열감기 대처방법을 행동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더더욱 올바른 대처 방법을 알고 계셔야합니다.
 
 ①반드시 어린이용 해열제를 먹입니다.
절대 성인용 해열제를 양을 줄여서 먹인다는 등 안됩니다. 아이들에게 성인용 약은 과다복용으로 이상반응 등을 일으켜 부작용이 심합니다.
 ②해열, 진통 및 소염에 작용하는 이부프로펜은 생후 6개월부터 복용이 가능합니다
 ③열과 진통에만 작용하는 아세트아미노펜은 생후 4개월부터 복용할 수 있습니다.
 ④요즘 많이들 구입 하시는 어린이 타이레놀 현타액은 아세트아미노펜 단일성분으로 어린이 전용 해열제입니다.
 ▶④은 위장에 부담을 주지 않아 공복이거나 장염, 설사 등의 위장질환이 있을 때도 복용이 가능하며, 소염 작용이 없어 면역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100일 이상 아이들에게는 38℃ 이상의 열이 난다면, 길게는 6시간, 짧게는 3~4시간 간격으로 해열제를 복용 하는 것이 좋습니다.
 타이레놀(아세트아미노펜)과 부루펜(이부프로펜) 계통의 해열제를 교차 복용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6개월 미만의 아이는 가능하면 타이레놀 계열로만 복용!
 
 ⑤정해진 양만 먹기
체중에 맞는 정해진 양을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정해진 양과 정해진 시간 이외에 열이 안 떨어진다고 추가로 더 먹이거나 중복되는 다른 해열제를 또 먹이거나 하시면 안 됩니다.
 ⑥해열제와 좌약을 중복 금지
이것도 약을 중복적으로 과다 복용 하는 것으로 금지 합니다.
 ⑦해열제는 유통기한을 지켜 주셔야 합니다.
▶약국에서 구입한 해열시럽제는 개봉 후 1개월 정도는 보관 가능합니다. 보관방법은 냉장고보다는 시원하고 빛이 들지 않는 실온에 두는 게 좋습니다. 
병원에서 처방받은 해열제는 1주일이 지났으면 미련 없이 버리시길 바랍니다.
 ⑧밤에 자는 것은 몸의 재정비가 되도록 하는 좋은 현상이기 때문에, 잠을 도중에 깨지 않고 쭉 자는 것은 정말 습니다. 그래서 자는 아이를 억지로 깨워서 약을 먹일 필요는 없습니다.
 ⑨38℃ 미만은 좀 지켜보고 아이 컨디션을 봐가면서 해열제를 먹일지 말지 상황을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⑩하루 정해진 양을 혹시라도 초과해서 먹는 경우가 생기더라도 대부분 건강한 아이들은 크게 부작용이 없어서 크게 걱정은 안해도 됩니다. 단, 아주 가끔 과다복용으로 35℃ 이하로 저체온일 경우에는 꼭 병원에 가보세요! 

 

2. 식사량 줄이기
 ①열이 내리다가 다시 오르는 경우에는 한끼 정도는 단식을 시키거나 식사량을 확 줄여보세요. 식사는 열이 잘 오르게 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②아이가 체한 증상으로 인해서 고열이 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37℃~38℃에 건위제를 사서 조금씩 나누어서 먹이는 방법도 좋습니다.
 
3. 집 안의 온도를 21℃~24℃로 유지
 ①집안의 온도를 21℃~24℃약간 서늘하게 유지 하시고, 아기 옷은 가볍게 한 겹정도만 입히는 것이 좋습니다. 
 
4. 위생적인 환경 만들기
 ①실내를 수시로 환기해 집안의 탁한 공기를 바깥으로 내보내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②집안이 지나치게 따뜻하면 아이가 새로운 날씨에 잘 적응하지 못할뿐더러 실내 공기가 오염되기 쉬우니, 하루 20분 내외로 창문을 열어 쾌적한 실내 공기를 유지하도록 합니다.
 ③외출 후 손과 발, 얼굴을 깨끗이 씻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바이러스는 호흡기나 손, 발을 통해 감염되기 때문에 아이와 함께 생활하는 어른도 손과 발을 깨끗하게 씻어 아이에게 바이러스를 감염시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④습도 40%~50 유지
 
5. 면역력 키우기
 ①열감기는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에게 많이 오기 때문에 감기에 걸리지 않는 가장 좋은 방법은 면역력을 키우는 것입니다.
 ②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감기에 걸릴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③면역력 증가를 위해서는 먼저 수면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잠이 부족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증가하게 되고, 이는 결국 면역력 저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④특히나 요즘 코로나 때문에 활동량도 적어진 상황에선 더더욱 적당량의 운동 역시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하루 30분 정도 아이와 함께 햇빛을 쬐며 산책을 하거나 밖에 나가 또래 친구들과 어울려 놀게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5. 목욕은 자제 해주세요.
 ①어떤 경우라도 아이가 처지거나 활동량이 현저하게 떨어졌거나 식사를 잘 못하는 경우 등등 열의 온도와 관계 없이 목욕은 안 시키는 게 좋습니다. 
 ②목욕을 꼭 해야되는 상황이라면 단시간 내에 빠르게 하고 따뜻한 물을 사용합니다.
 ③급격한 체온의 소모를 방지하기 위해 욕실에서 나오기 전에 다 말리고 옷까지 입혀서 나오는 게 좋습니다.
 ④목욕 뒤에는 바로 잠자리에 드는 것이 아니라 적당히 움직이게 해서 체온을 높여서 유지 한 뒤 자는 게 좋습니다.
 
6. 미지근한 물로 수건 마사지
 ①미지근한 물에 적신 수건으로 몸을 닦아주면 물기가 증발하면서 체온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종종 열을 빨리 내리기 위해 알코올로 마사지를 해주는 경우가 있는데 알코올 마사지는 혈관을 수축시켜 오히려 해열에 방해가 될 수 있으므로 알코올은 절대 금물입니다.
 ②해열 파스도 이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데 아이들이 싫어한다면 굳이 사용 안하셔도 됩니다.
 
7. 열성경련 대처방법
 ①6개월~5세 사이로 흔하게 많이 발생합니다.
 ②아이들이 급속도로 열이 확 났을 때, 전신이 빳빳하게 굳으면서 '까딱까딱'하는 경련을 일으키게 됩니다. 
 ③열성경련은 양쪽 눈이 한쪽으로 쏠린다거나, 일시적으로 호흡이 정지되는 것 같으면서 입술이 파래진다거나 등 이런 증상들이 동반 돼서 나타납니다.
 ④열성경련은 보통 5분 이내로 멈춰져야 하는 것인데요, 열성경련 이후 토를 할 수 있는 상황도 생기기 때문에 기도가 막히지 않게 똑바로 눕히고 머리를 바닥 쪽 옆으로 향하게 한 후 입에서 
침이나 토사물이 흘러나올 수 있게 해주고 경련이 멈추길 기다리는게 먼저 순서입니다.
 ⑤그리고 나서 5분이상 경련이 지속되거나, 24시간이내에 경련이 반복 됐거나 하는 경우에는 병원을 가주는 게 좋습니다.
▶이때, 몸을 억지로 펴주려고 하거나 억지로 입안의 이물질을 빼는 것은 금물입니다. 
 
 열성경련을 겪은 부모는 굉장히 예민해서 해열제를 먹여서 무조건 열을 떨구려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사실 아이들의 열성경련은 문제가 안 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아이들은 뇌가 아직 발달하는 과정에 있어서 그런 것일뿐, 뇌가 좀 더 자라서 뇌 발달이 완료 되면 영구적인 손상이 거의 대다수 남지 않습니다. 
 
 
8. 체온은 꼭 체온계로!
 ①간혹 아이의 이마에 손을 대 보고 열이 있다고 판단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체온계로 열을 쟀을 때 열이 없으면 열이 아닌 것으로 봐야합니다.
 ②만약 체온계가 없는 상황에서는 이마가 아니라 배나 무릎을 만져보는 것이 비교적 정확합니다. 
▶이마는, 머리의 피부이며, 우리 몸의 냉각장치 역할을 하는데요, 아이가 너무 따뜻한 곳에 있거나 많은 활동으로 에너지 소비가 많다면 열이 없어도 이마나 머리로 열을 발산돼서 따뜻하게 열이 있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마로 열을 재는 것은 잘못 된 방법입니다.
 
9. 아기 상태 확인
 ①열이 나는 경우에 아이가 신체 활동을 얼마나 하느냐를 중요하게 보셔야 합니다. 
아이가 잘 먹고 잘 놀고 소리도 잘 낸다면 굳이 무리하게 열을 낮출 필요 없이 좀 지켜 보셔도 됩니다. 
 단, 탈수가 되지 않도록 물을 많이 마시고, 미지근한 물수건으로 몸을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②열이 났을 때 땀을 빼면 열을 내리는 효과가 있는데, 땀을 많이 내서 기화열로 우리 몸의 열을 식히는 것은 맞습니다.
▶단, 그게 전부는 아닙니다. 엄마들이 아이들 땀 한 번 쭉 뺀다고 이불이나 옷으로 꽁꽁 싸매는 것은 오히려 굉장히 위험합니다.
▶너무 꽁꽁 싸매면 열 발산이 안되기 떄문에 더 고열로 갈 수 있기 때문에 좀 시원한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병원 가야하는 경우 
 아기 열감기로 인해 지금 응급실이나 큰 병원 가게 되면 코로나 때문에 검사도 많이 해서 아기가 더 지치고 오래 걸립니다. 근처 소아과 먼저 가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①면역력이 낮은 3개월 이하의 아이들은 박테리아, 바이러스 등이 몸 안의 침투하면 모든 장기로 퍼질 수 있는 위험
 ②3개월 이상의 아이는 열이 나면서 처진다거나 못 먹는 다거나 소변량이 줄어든 경우
 ③생후 3개월 미만 아기가 38℃ ↑, 6개월 미만 아기가 38.9℃ ↑, 6개월 이상 된 아기가 40℃ ↑ 열이 날 경우
 ④해열제를 먹였는데도 3일 이상 열이 지속되거나 39℃ 이상의 고열이 날 경우
 ③2세 미만의 아이에게 24시간 이상, 2세 이상의 아이에게 72시간 이상 지속 열이 생길 때
 ③3세 이하의 아이가 경련반응이 있을 때 
 ④수분섭취를 거부하거나 섭취하지 못할 정도로 아플 때
 ⑤지속적인 설사나 반복적인 구토가 동반될 때
 입술이 마르거나 울 때 눈물이 나오지 않는 등의 탈수 증상이 보일 때
 ⑦목, 귀, 배가 아프다고 하는 경우
큰 아이들은 38.3℃ 이하의 미열이면 병원 안가고 상태를 지켜보고 판단 하셔도 됩니다.

 

 
아기 열감기 / 아기 열 내리는법 /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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